율마 삽목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식물 중에서 가장 좋아라하는 식물인 율마 삽목 방법에 대해 알아보기로 했다. 사실 많은 이들이 선호하는 율마 외목대는 율마의 삽목으로 쉽게 만들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시간은 좀 오래걸리겠지만 말이다.) 무튼 율마를 삽목하기 위한 팁들을 몇가지 정리해보았다. 식행사라고 불리는 네이버 카페에서 율마 고수님(여왕벌님)들을 통해 전해들을 팁 들을 이 블로그에 정리해두려한다.

 

1. 율마 삽목을 위해 흙은 마사비율을 높여야 한다.

율마 삽목을 위한 첫번째 방법으로 율마 삽목이를 심는 흙은 마사토의 비율을 높여야한다. 마사 비율을 높여서 삽목가지가 흔들리지 않도록 단단히 고정되도록 한다. 마사 비율을 높이는 이유는 마사에서 율마가 뿌리가 원활하게 내릴 수 있다고 한다.

 

2. 율마 삽목 전에 1~2일 정도 물올림 과정을 거친다.

율마 삽목을 위해서 바로 마사에 심기 전에 물올림 과정을 1~2일 정도를 거치면 뿌리가 원활하게 내릴 수 있다고 한다.

 

3. 율마 가지를 사선으로 잘라주자.

율마 삽목 시에 율마 가지를 사선으로 잘라주면 물을 흡수 할 수 있는 면적이 늘어나서 훨씬더 율마 삽목이의 생존확률이 높아진다고 한다.

 

 

4. 심겨진 율마 삽목이는 저면관수로 관리해주자.

율마 삽목이는 저면관수를 통해 관리하면서 늘 뿌리가 촉촉할 수 있도록 해주자. 절대 물을 말리는 일이 없도록 정성 껏 돌보아주자. 제법 큰 율마를 키울 때에도 저면관수로 관리하는 것이 율마를 오래오래 건강하게 키우는 방법인 것 같다. 율마는 정말 물부족에 약하다. 과습으로 죽은 건 필자의 경험으로는 단 한번도 없었다.

 

5. 율마는 통풍이 잘되는 그늘에 위치시켜주자.

화분에 심겨진 율마들을 햇볕을 매우 좋아하는 편이지만 율마 삽목이의 경우 연약한 관계로 너무 많은 햇빛을 받게되면 좋지 않은 영향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율마 삽목이는 통풍이 잘되는 그늘에서 키우도록 한다.

 

이렇게 열심히 관리해주어도 결국 많은 율마 삽목이들 중 뿌리는 내리는 녀석들만 뿌리를 내리고, 금방 누렇게 말라버리는 녀석들도 많이 있다. 그렇지만 그런 확률에 대한 도전이다 율마 삽목은. 개인적인 경험으로 비추어보면 최소 6개월 정도는 정말 인내하며 버텨줘야 하얀 뿌리를 보여주기 시작하는 것 같다. 필자 역시 율마 초보이기에 감히 이런 조언을 한다는 것이 웃길 수도 있지만 이제까지 모은 율마 삽목 방법에 대한 정보이니 참고해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