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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씨 잘 쓰는 법 (악필 교정법)

by 가을안부 2014. 3.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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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씨 잘 쓰는 법에 관한 포스팅입니다.>

흔히 과거에는 글씨가 그 사람의 인격을 드러낸다하여 상당히 중요하게 여겨졌었습니다.

학창시절에만 해도 "경필 쓰기"와 같은 대회가 있을 정도였으니까요.

그러나 컴퓨터와 스마트폰이 보편화된 요즘은 글씨에 대한 중요성이 상대적으로 작아진 게 된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연인이나 지인들간에 편지를 주고받는 경우가 있고, 디지털 폰트로는 형용할 수 없는 글씨만의

매력이 존재하기에 여전히 중요하게 여겨지는 것이 '바른 글씨 쓰기' 일겁니다.

 

그래서 간소하게나마 "글씨 잘 쓰는 방법"에 대해 적어보려고 합니다.

먼 옛날의 김생이나 추사 김정희, 한석봉과 같은 명필은 아니더라도 자기 자신이 가진 필체의 범위 안에서 더

나은 글씨를 내는 법이라고 표현하는 것이 맞을겁니다.

 

1. 글씨를 또박 또박 적는 연습을 하라.

대개 글씨를 잘못쓴다고 알려지신 분들은 소위 글을 '날려'적습니다.

빠르게 적는 습관을 가져가다보니 자연스럽게 생긴 버릇일 수도 있지만, 글씨를 잘 쓰고싶다면 우선 또박 또박

적는 연습부터 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느리더라도 자음, 모음 또박 또박 적는 연습을 하십시오.

 

2. 잘 써진 글씨를 무작정 따라쓰라.

'모방'은 글씨를 쓰는데서 훌륭한 효과를 발휘합니다. 잘써진 글씨를 찾기가 어렵다면

컴퓨터 폰트를 인쇄한다음 따라 써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각종 검색엔진에 "글씨"라고만 검색하셔도

많은 이미지들을 접할 수 있으니 활용하시길 바랍니다.

 

3. 자음(ㄱㄴㄷㄹㅁㅂ...)을 크고 바르게 적도록 하라.

거의 직선으로만 이루어진 모음과는 다르게 자음은 다양한 모양과 각도가 존재합니다.

때문에 상대적으로 뭉개지게 적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동그라미는 곡선을 유지하여 바르게 ,

각이 명확한 ㅁ이나, ㄷ 등은 뭉개지지 않도록 최대한 바르게 쓰도록 하십시오.그리고 모음보다는 상대적으로

크게 적는 다는 느낌을 가지시면 도움이 될 겁니다.

 

4. 시중에 나와있는 교정기구를 활용하라.

시중에는 악필 교정하는 방법과 관련한 서적도 다양하지만,

필기구에 끼워서 사용할 수 있는 교정기구들도 즐비합니다. 가까운 문구점을 방문하시어

글씨 교정하는데 사용하는 기구좀 알려달라고 하면 점원이 안내해줄겁니다.

 

 

어찌보면 너무나도 당연한 이야기였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위와같이 기본에 충실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리고 글씨를 쓸데 항상 여유로운 마음을 가지는 것 잊지마시구요.

급하게 적던 습관이 결국 자신 고유의 필체로 자리매김한다는 것도 잊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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