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내삶,내이야기5 먼데이키즈 창원대 축제를 다녀오다. 먼데이키즈, 창원대학교 대동제 공연 후기 먼데이키즈 팬카페에서 직장 가까운 곳인 창원대학교에 스케줄이 잡혀있는 것을 보고 너무나 반가웠다. 이제까지 좋은 음악들을 쭈욱 들어왔었는데 드디어 라이브, 실물을 영접하는 순간이 올줄이야. 일찍 퇴근하고 저녁 8시쯤 창원대학교로 향했다. 9시쯤 먼데이키즈가 무대에 오른다는 것을 알고있었기때문에 조바심을 버리고 앞에 학생들 무대를 보면서 기다렸다. 조금 늦게 갔지만 우연히 옆에 자리가 나서 앉아서 1시간여의 공연을 즐겁게 관람할 수 있었다. 먼데이키즈 진성님은 이날 1시간여동안 무려 8곡이나 불러주고 가셨다. 단 한번의 음이탈도 없이 그렇게 힘든 곡들을 무난하게 소화하시는 모습이 정말 대단하게 느껴졌다. 그리고 이날 돌아가는 진성님을 잠깐 만나뵈어 인파들 속에서 악.. 2018. 9. 26. 행복이란 무엇일까? 행복의 의미는? 행복이란 무엇일까?, 행복의 의미 어느 순간부터인가 행복이란 무엇일까에 대해 많이 생각해보는 편이다. 결국 인간은 행복이라는 목표점에 도달하기위해 끊임없이 성취하고 나아간다고 생각하기때문이다. 그러나 그런 행복의 기준을 세운다는 자체가 매우 상대적인 것이라서 행복의 정의와 의미에 쉽게 도달하기는 어려운 듯 하다.이런 행복의 의미를 찾던 중 최근에 탈벤 샤하르의 '행복을 미루지 마라' 라는 책도 읽고 있다. 행복의 의미를 찾기위해서다. 예전부터 어쩌면 소소한 행복들을 계속적으로 미뤄왔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긴 삶속에서 보면 잠깐 행복을 미뤄놓는 일일지 모르겠지만, 현재로서 보면 행복한 기회를 순간 순간 박탈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그 순간의 행복을 잠깐 미뤄둔 것이 미래에 다시 그 상황이나 .. 2018. 7. 6. 8월 4일 경주 캘리포니아비치 EXID 공연 후기 8월 4일 경주 캘리포니아비치 EXID 공연 후기 8월 4일 휴가를 맞아 경주 캘리포니아비치를 찾았는데, 마침 그날이 캘리포니아비치 메인 모델 EXID가 공연을 오는 날이었다. 과거 브아걸 이후로 걸그룹을 본 것이 얼마만이던가.. 설레는 마음으로 캘리포니아비치에서 EXID를 기다렸다. 이날 캘리포니아비치 입장객은 엄청났는데, EXID가 왔지만 물놀이 하던 분들은 그대로 물놀이에 충실하던 느낌도 있었다. 그래도 많은 인파가 EXID를 보러 모여들었다. 뭔가 캘리포니아비치에 잘 어울리는 시원 시원한 느낌이었다. 8월 4일 EXID의 경주 캘리포니아비치 공연 사진들을 첨부한다. EXID가 올 여름을 끝으로 캘리포니아비치 메인 모델 계약이 만료된다고 하는데, 이런 해변가에 어울리는 다른 적당한 걸그룹이 있을까?.. 2016. 8. 6. 어떠한 삶을 살아왔고, 어떠한 삶을 살아가고 싶은가... 작은 시골 마을에서 태어나, 작은 시골학교들을 거쳐 대학생활을 마친 후 다시 이곳 작은 나의 고향에서 직장생활을 시작하게 되었다. 아주 넉넉하지도 않았지만, 크게 모자랄 것도 없는 평범한 우리집, 그리고 나를 많이 아끼고 사랑해주는 우리 가족들이 있는 이곳. 때로는 너무 아는 사람들이 많은 이곳이 불편하고 , 되려 어색하기도 하지만 이런 익숙함에 적응해버린 듯 하다. 사실 여전히 이곳을 벗어나 지내고싶다는 욕망이 더 강하긴하다. 우선, 지금 가장 시급한 것은 '스트레스'를 덜받고 살아가는 법, 이왕이면 안받고 살아가면 좋으련만 그것까지는 바라지 않더라도, 매사에 긴장하는 버릇이나, 잔 걱정이 많은 것들은 아주 어릴적부터 시작돼왔던 버릇아닌 버릇인데 좀더 행복한 삶을 위해서 내가 가장 고쳐야 할 부분이라고.. 2015. 12. 5. 이전 1 2 다음 반응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