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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구(basketball)8

[KBL] 브랜든 브라운, 전주 KCC 이지스 장신 외국인 선수로 합류 지난 시즌 전자랜드에서 활약했던 브랜든 브라운(1985년생, 193cm) 선수가 다가오는 시즌에는 전주 KCC 이지스의 장신 외국인 선수로 합류할 예정이라고 한다. 아직까지 공식적인 오피셜을 뜨지 않은 상황이지만 외국인선수 소식으로 잘 알려진 정지욱 기자가 방송에서 언급한 내용에 의하면 브랜든 브라운의 KCC 합류는 기정사실화 되어있다. 브랜든 브라운은 17-18 시즌 전자랜드의 대체 선수로 뛰면서 맹활약을 펼쳤다. 전자랜드의 플레이오프 진출을 이끌었던 일등 공신이었다고해도 과언이 아니며, 필자가 응원하는 KCC와 6강 플레이오프에서 만났을때도 상당히 위협적이었던 선수였다. 신체구조의 특성상 측정된 신장은 작을지라도 압도적인 윙스펜으로 2m가 넘는 선수들과의 골밑 경합에서도 전혀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였.. 2018. 7. 24.
2018-19 시즌도 KCC 이지스 최승욱 선수를 응원한다. 이 블로그에 농구에 관한 포스팅을 그리 많이 작성하지않았는데, 또 KCC 최승욱 선수 포스팅을 작성한다. 그만큼 최승욱 선수에 대한 애정이 크기때문이다.약 20년 동안 KCC 이지스(전 현대 포함)를 응원해오면서 팀에 대한 애착이 상당하다. 그리고 통합우승에 굉장히 목말라있다. 지금 멤버로 본다면 우승 적기라고 생각한다. 지난 시즌 풀시즌을 소화해낸 하승진과, 여전히 경쟁력있는 전태풍은 물론이고, 리그 최고의 자원인 이정현에 프로 직행 유망주 송교창이 라인업을 꾸리고, 지난시즌 신인드래프트로 합류한 유현준, 김국찬에 트레이드로 온 김진용까지 신구조화가 꽤나 잘 이루어진 팀이라고 볼 수 있다. 거기다 송창용, 신명호, 이현민, 김민구 등 여전히 쏠쏠하게 활약할 수 있는 백업 요원들까지 팀을 잘 구성하고 있.. 2018. 7. 6.
내 고향 의령, 의령여고 농구부 우승 이야기 유튜브에서 내 고향 의령의 이야기들을 찾아보다가, 의령여고 농구부의 전국대회 우승 경기를 우연히 보게되었다. 고향 집으로 가는 길이 의령여고를 지나게 되어있어서 여고앞에 붙어있던 우승 축하 현수막을 본 적이 있는데, 우연히 의령여고가 2016년 전국 스포츠클럽 농구대회에서 우승한 실제 경기 영상을 보게되어 너무 흥미 진진했다. 온양여고와 경남 의령여고의 결승 경기였는데, 뉴스 기사를 찾아보니 의령여고는 엘리트 체육 선수 출신은 없고 전원 일반 학생들이며, 지도 교사 역시 농구와는 관련없는 일반 체육교사분이라고 한다. 그래서 전국대회 우승이 더 값지고. 특히 대회 첫 출전에서 우승했으니 얼마나 대단한 성과인지 모르겠다. 위 영상과 같이 지역 KBS 방송은 물론, 중앙 KBS 방송에도 보도되는 등 화제가 되.. 2018. 6. 3.
전주 KCC 이지스 2016년 신인 최승욱 선수 전주 KCC 이지스에서 2016년 시즌에 앞서 2라운드 2순위로 뽑은 최승욱 선수다. 22번의 등번호를 부여받은 경희대 출신의 이 선수가 요즘 KCC에서 좋은 역할을 해주고 있다. 사실 부상만 아니었다면 1라운드가 유력했던 선수라 본인 스스로는 2라운드에 뽑힌 것이 조금은 아쉬울 수 있겠지만 KCC 팀으로보면 또하나의 스틸픽이라고나 할까? 농구선수 출신은 아니지만 약 15년간 농구팬을 해오면서 수많은 루키들을 보아왔고 이제는 신인선수의 첫 출전과 잠깐의 몸놀림만 보아도 이 선수가 어느정도 역할을 해줄 것인지 감이 온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이 선수는 피로골절과 부상여파만 더이상 없다면 1라운드 5순위 이상의 역할을 해줄거라고 본다. 이유는? 우선 공수에서 보여주는 "센스"다. 허재감독이 강조했던 공격 본.. 2016. 1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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